한국일보

“안보와 지역사회 봉사 할 터”

2021-09-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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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남서부지회 월남참전 용사회

▶ 이취임식 오는 25일 오전 11시

“안보와 지역사회 봉사 할 터”
한국재향 군인 미남서부지회 월남참전 전우회(회장 박굉정^사진)의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5일(토) 오전 11시 재향군인회미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 사무실(9635 Garden Grove Blvd. #28)에서 열린다.

이 전우회는 그동안 박대현 전회장 체제에서 운영되어 오다가 이번에 미남서부재향군인회 산하 정식 단체로 등록을 마치고 박굉정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이다.

박굉정 신임 회장은 “아직 등록하지 않은 전우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등록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여러 한인 단체와 협력해 월남참전전우회가 대우 받는 단체가 아니라 봉사하고 대우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또 “노병이지만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남은 여생 나라의 안보와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회원들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향 군인회 사무실 (714) 590-9866 또는 이득표 총무 (562) 972-454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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