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베이지역은 다소 시원하겠다. 그러나 다음 주말 또다시 폭염이 예상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일) 아침 베이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내륙에서 최고기온이 80도 초반대를 유지하는 등 지난 주말과 달리 다소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3일(수) 기온이 약간 올라 평년 기온을 되찾겠으며, 24일(목) 25일(금) 기온이 점차 올라 돌아오는 주말에는 또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이번 폭염은 주로 오레곤 남쪽과 레딩 등 북가주에 집중돼 해당 지역에서 기온 세자릿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베이 내륙 등은 90도선을 유지하겠다.
최고기온은 해안 62~68도, 내륙과 사우스베이 80~85도, 이스트베이 68~73도로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전지역 53~59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