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재향 군인회에 식사대접
2021-06-17 (목)
장은주 기자
조현포 한인회장이 재향군인회 월례회에 참석해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지난 14일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회장 박상운)에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조회장은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라고 말하며, 한국을 위해 국토 방위에 앞장섰던 그 기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이날 월례회를 겸해 모여 오는 25일 오후 5시 한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6.25행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박회장은 "이제 거동이 가능한 6.25참전 유공자회원이 몇 되지 않는다. 전쟁에 나가 적과 맞써 싸웠던 기개는 노쇠되었지만 마음만은 늘 변함없는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금번 행사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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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