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검찰청 검사부당해고 등 샌디에고시 상대 소송 시끌
2021-06-16 (수) 12:00:00
전 샌디에고시 검찰청 검사가 부당해고 등을 이유로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소송에서 시의 변호를 맡고 있는 로펌의 변호사가 현직 검사에게 증언에 관해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세간의 관심을 끌고있다.
샌디에고시 검찰청 마크 스킬스 차장검사는 시를 대리하고 있는 버크 윌리엄스 소렌슨 로펌 소속 윌리엄 프라이스 변호사가 소송과 관련된 증언에 관해 자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부당하다고 생각한 사건의 담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해고한 골드스미스의 주된 관심은 “개인적,정치적 출세”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2017년 골드스미스와 시를 제소했다.
한편 프라이스는 12년간 주 법무차관을 지내고 2019년 버크 윌리엄스 소렌슨 로펌에 파트너 변호사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