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선 가주한의원 원장
▶ 19일 골든라이프 소강당

한의사 홍대선(가주한의원) 원장
미국에서 자생하는 약초 연구로 유명한 한의사 홍대선(가주한의원) 원장이 19일(토) 오후 1시 골든라이프 소강당(한인회관 J&J플라자 1층·7825 Engineer Rd)에서 무료 쑥뜸체험, 맨발걷기시 주의사항과 발바닥 통증(족저근막염) 완화를 위한 부항요법 등 가정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홍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주로 장시간 서있거나 과도한 운동, 발에 무리가 가는 활동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근저족막염에 효과가 탁월한 발맛사지 및 부항사용방법을 소개하고 발바닥 만곡(Arch)상태를 알려준다.
홍 원장은 30년경력의 한의사로 정형외과 병원에서 오랜동안 근무하며 근골격질환(족저질환 환자 포함)을 치료했다. 그는 “체온의 중요성은 (일본에서 의사를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한) 이시하라 유미 박사의 저서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에도 나타나 있 듯, 체온과 건강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체온을 올리기 위해) 특별한 뜸기구를 사용하면 피부에 화상을 일으키지 않는 방법으로 한번에 넓은 부위를 뜸하므로 효과가 빠르고 안전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쑥뜸은 찬음식을 섭취하면 속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잦은 설사 또는 변비에 효과적이며, 장내 미생물 환경개선( Microbiome)으로 수술후 기력회복, 근육통, 면역력 강화, 관절염, 위장 문제, 부인과질환, 불면증,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미 뜸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질환에 따른 정확한 뜸자리를 소개하고 쑥뜸의 금기 및 주의사항도 함께 알려줘 뜸의 정확한 사용법으로 효능을 제고하는 방법 등을 풀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