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맨하탄서‘티커 테이프 퍼레이드’
2021-06-15 (화) 08:10:50
금홍기 기자
▶ 뉴욕시, 코로나 19 일선서 싸운 필수 직업 종사자 노고 치하
뉴욕시가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맞서 싸운 의료 종사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4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희생한 의료 종사자 등 모든 필수 직업 종사자들을 위해 7월7일 맨하탄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가 지난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시를 봉쇄시킨 이후 상황이 진정되면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행사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번 행사는 뉴욕시의 위대한 전통인 티커 테이프 퍼레이드(Ticker-tape Parade)의 한 중요한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커 테이프 퍼레이드는 맨하탄의 마천루에서 색종이와 긴 테이프를 뿌리는 기념행사로 1886년 자유의 여신상 건립을 계기로 시작돼 1927년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한 린드버그와 1960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부부, 1969년 역사적인 달착륙에 성공한 아폴로11호 우주인 등 미국을 빛낸 인물들이 퍼레이드의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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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