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랑스, 미 독립기념일 앞두고 미니 ‘자유의 여신상’ 보내

2021-06-11 (금) 0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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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일 엘리스섬에 전시…10년 동안 미국에 대여

프랑스, 미 독립기념일 앞두고  미니 ‘자유의 여신상’ 보내

‘자유의 여신상’을 제작한 프랑스 조각가가 만든 축소판 동상 [로이터]

뉴욕하면 떠오르는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한 프랑스가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미니’ 여신상을 미국으로 보냈다.

파리 국립기술공예박물관 앞에 전시해놨던 조각상은 지난 7일 미국으로 먼 길을 떠났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2.83m 높이의 여신상은 뉴욕 리버티섬에 설치된 대형 조각상 ‘세계를 비추는 자유’를 제작한 조각가 프레데릭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만들었다.


미국이 앞으로 10년동안 대여하는 ‘자유의 여신상’ 축소판은 7월4일 미 독립기념일에 맞춰 리버티섬 옆에 있는 엘리스섬에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기술공예박물관 측은 “프랑스와 미국의 우정이 자유의 상징 아래 새겨질 것”이라며 “프랑스와 미국 관계의 새시대가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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