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한미노인회 버스 레저월드 운행

2021-06-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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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부터 매주 목요일

OC 한미노인회 버스 레저월드 운행

한미노인회 임원들과 실비치 레저월드 버스 탑승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 버스가 지난 3일부터 한인 시니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실버타운인 ‘실비치 레저월드’에 운행되고 있다.

이 버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40분경 실비치 레저월드를 출발해서 11시 가든그로브에 도착하며, 오후 1시30분에 가든그로브를 출발해서 오후 2시경 레저월드로 되돌아 온다. 이 노인회 버스는 레저월드내의 야외 극장 주차장에서 탑승한다.

이 버스 탑승을 원하는 실비치 레저월드 시니어들은 가든그로브 이외에 다른 지역에도 갈 수 있다. 예약은 실비치 한인회 변영철 이사장 (310) 658-0379로 하면된다.


한편 한미노인 버스는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으로부터 1대를 기증 받은 것으로 주 5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에 2-3차례에 걸쳐서 운행한다. 이 버스는 12인승으로 코로나 19 방역 수칙으로 6명이 탑승한다.

이 버스 운행 스케줄은 종전과 비슷하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운행 된다. 샌타애나 노인아파트, 오렌지 수정 아파트,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 가든그로브 메디칼 센터 등이다. 또 부에나 팍, 풀러튼 등의 지역 한인 마켓을 비롯해 여러 곳도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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