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치료 더 간편해졌다
2021-06-07 (월) 08:17:12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좀 더 간편하게 환자들에게 투약될 수 있게 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 4일 연방식품의약국(FDA)이 리제네론의 코로나19 치료제 ‘REGEN-COV’을 피하주사로 투약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치료제는 코로나19 경증 환자에게 투약할 경우 중증으로 악화해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을 70%가량 줄여주는 효과가 확인돼 지난해 11월 FDA의 임시 사용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정맥내 주입방식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주입기구를 갖춘 의료시설도 적어 의료현장에선 기대만큼 사용되지 않았다. 또한 이 치료제는 백신처럼 감염 예방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
제네론은 FDA에 자사의 항체 치료제를 치료뿐 아니라 예방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