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오늘부터 마스크없이 교실 수업

2021-06-07 (월) 08:16:2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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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커 보건국장“필수 사항아냐”…뉴욕시는 착용 의무화 유지

뉴욕주 학생들은 7일부터 마스크 없이 교실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워드 주커 뉴욕주보건국장은 4일 “뉴욕주 학생들과 여름캠프 참가자, 교사 및 교직원들은 7일부터 교실 등 학교 건물의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커 보건국장은 “교실 등 학교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장’ 되긴 하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다”며 “학교와 여름캠프 재량에 따라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연방질병통제센터(CDC)가 이번 지침에 대해 우려를 제기할 경우 시행을 보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뉴욕시 교육국은 뉴욕주의 이 같은 새 지침에도 불구하고 교실 등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현재 규정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5일 기준 뉴욕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율은 최저 수준인 0.54%로 집계됐고 백신 접종률은 2회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주민이 58.1%, 1회 접종자는 66.1%로 각각 나타났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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