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지원금 팰팍학군‘최고’

2021-05-28 (금) 08:28:33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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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육국, 총 25억 달러 지원금 배분 계획 공개

▶ 403만6,121달러…포트리 332만7746달러 두번째 많아

연방지원금 팰팍학군‘최고’

[자료: 뉴저지주 교육국]

▶ 학생 수·소득 수준 등 따라 나눠…학교 시설 확충 등 사용

뉴저지 전체 학교에 총 25억 달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구제를 위한 연방정부 지원금이 배분된다.

26일 뉴저지주 교육국은 연방정부의 코로나19 3차 경기부양책에 따라 뉴저지 학교에 지급되는 총 25억 달러 지원금 배분 계획을 공개했다. 각 학군은 연방정부의 지원금을 학생 교육과 정신건강 상담, 학교 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 교육국의 배분 계획에 따르면 한인 밀집 학군들도 학생 수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연방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최대 한인 밀집학군인 팰리세이즈팍은 한인 밀집학군 중 가장 많은 403만6,121달러를 받게 된다.

이어 포트리 학군이 두 번째로 많은 332만7,746달러를 받는다. 이 외에 릿지필드(226만1,852달러), 파라무스(218만8,983달러), 에지워터(151만5,632달러), 테너플라이(131만8,667달러), 레오니아(112만3,200달러), 릿지우드(106만5,482달러) 등의 학군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주 교육국에 따르면 각 학군은 연방정부 지원금 가운데 최소 20%는 방과후 수업이나 여름학교 등 부족한 학습량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써야 한다.

또 각 학군은 학교 냉·난방시설이나 디지털 인프라 확충,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 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각 학군에 지급되는 연방정부 지원금은 2024년 9월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주 교육국은 6월 3일까지 여론 수렴 기간을 거친 뒤 6월 7일에 학군별 지원금 최종 배분 계획을 연장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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