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신접종 부작용도 유급병가 적용

2021-05-28 (금) 08:11:1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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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보건국 새 지침 발표

뉴욕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도 유급병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7일 “보건 정책 연구기관인 카이저패밀리재단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8%가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몸이 아프면 출근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접종을 꺼리고 있다”는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주노동국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경우 회복기간 동안은 유급병가를 적용하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쿠오모 주지사는 “누군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복 기간에도 회사에서는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주는 올해 초 근로자가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고용주는 의무적으로 4시간의 휴가를 주도록 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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