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비스타 중학교를 재학중인 조슈아 김(14)군이 지난 16일 알라메다 코리카(Corica)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북가주 주니어 투어’(Junior Tour of Northern California JTNC) 토너먼트에서 단독 -3언더파로 2등과 7점 차이를 내며 우승했다.

조슈아 군은 지난달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토너먼트에서 -6언더파로 준우승을 거둬 오는 7월 샌디에고 소재 토리파인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주니어 월드 챔피온십’에 3년 연속 출전하게 된다.

조슈아 김군은 댄빌에 거주하는 피터 김, 지나 김씨의 아들로 김승남 프로의 손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