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 비상알람 전달

2021-05-25 (화) 김경섭 기자
크게 작게

▶ KACF-SF 지원, 300여명에 제공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 비상알람 전달

비상알람과 도시락 전달에 참석한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임원들과 KACF-SF 직원들. 왼쪽부터 최경수 고문, 전승일 고문, 김청정 부회장, 정순자 회장, 고정희 부회장, 한창완 대표, 최은영 재정담당 매니저, 리나 박 사무총장, 그레이스 리 수석 프로그램 디렉터, 젠 EM Collective 직원.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정순자)가 SF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이사장 페리 하) 후원으로 20일 시니어 300여명에게 호신용 비상알람과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실리콘밸리 한인회관 주차장에서 정순자 회장을 비롯한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임원들과 KACF-SF의 리나 박 사무총장, 그레이스 리 수석 프로그램 디렉터, 최은영 재정담당 매니저가 시니어들에게 비상알람 사용법을 설명하며 나눠줬다. 비상알람은 폭력을 당하거나 건강상 위험에 처했을 때 부착된 고리를 잡아당기면 큰소리가 나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용을 한다. 입으로 부는 것이 아니라 옆에 부착된 고리를 잡아당기는 호루라기이다.

비상알람은 EM Collective에서 제공했으며 도시락은 K- Group에서 만든 밀포워드(mealforward.org)에서 후원했다.

이날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에서는 정순자 회장을 비롯해 고정희 부회장, 김청정 부회장, 전승일 고문, 최경수 고문, 자비와 평화 재단의 한창완 대표 등이 나와 도시락 전달을 도왔다.

<김경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