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명순 KACF-SF 창립이사 별세
2021-05-24 (월)
김명순(영어명 메리) SF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창립이사가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1964년 도미한 김씨는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에서 안내원으로 자원봉사를 했고, 박물관 도서관에서 통역과 보조 업무를 맡았으며 2003년에는 한인사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KACF-SF 창립이사가 되었다.
유가족으로 남편 김시왕씨와 세 자녀, 다섯 손자 손녀가 있다. 김명순씨를 기리기 위한 기부금은 KACF-SF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