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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함께 추억을
2021-05-24 (월)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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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질병통제센터의 마스크 지침이 완화된 후 바깥 나들이가 이전보다 가벼워졌다. 사람간의 접촉을 극도로 피했던 마음도 넉넉해졌다. 만발한 장미 사이를 걷고, 사진을 찍으면서, 가족과 친구, 사람들의 퍼지는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누렸다. 22일 버클리 로즈가든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활짝 핀 장미를 감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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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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