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영화의 글로벌 미래와 비전”

2021-05-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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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어바인 한국학 센터 이준동 영화 제작자 연상호 감독 초청 행사

UC어바인 크리티컬 한국학 센터(센터장 조셉 전)는 LA총영사관과 함께 K-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0일) 오후 7시 2번째로 이준동 영화 제작자와 연상호 감독을 초청해 행사를 갖는다.

‘한국 영화의 글로벌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 참가하는 이준동 영화 제작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한국 영화 ‘버닝’(2018)을 만들었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영화를 감독했다.

김경현 UC 어바인 동아시아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웨비나는 최근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국 영화의 미래와 비전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영화 제작자와 감독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또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질문도 할 수 있다.


지난 13일 열렸던 시리즈 첫번째에서는 인기 TV 프로그램 ‘1박 2일’로 한국 예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듣는 나영석 PD를 초청해 ‘글로벌 시대의 한국 예능“이라는 주제로 열린 바 있다.

오는 27일(목) 열리는 시리즈 세 번째에는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K-팝의 역사’를 주제로 도미닉 로드리게스 SM 미주법인 선임부사장이 나온다.

한편 이번 시리즈 등록은 한국학 센터 홈페이지(humanities.uci.edu/criticalkorean)를 통하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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