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짓기 대상 이현아, 그림그리기 대상 유지선 학생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가 주최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15일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글짓기 부문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황희연)가 주최한 한글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이현아(뉴라이프한국학교, 글짓기), 유지선(알마덴한국학교, 그림그리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황희연 회장은 “모험으로 시작한 행사가 가장 모범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수고하신 각 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며 "낯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본인의 재능을 십분 발휘한 학생들에게 감사와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로 인해 2020년도 행사는 연기되다 결국 취소되었고, 올해 27회 한글 글짓기와 20회 그림그리기대회가 온라인으로 지난 5월 8일 진행되어 시상식을 치르게 되었다.
이번 글짓기 그림그리기 주제는 각 부서별 다양한 주제와 공통 주제인 동해 독도, 코비드19, 온라인 영상 수업, 예방주사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진덕정경식재단, 박은주 문화재단, 최형란 부동산, 서울대학교 북가주총동창회, 신사임당재단이 후원하였으며, 특히 김진덕정경식 재단에서는 독도 특별상과 함께 으뜸상에게 김진덕정경식재단상과 부상을 제공하였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글짓기 부문의 엘리자벳 김, 한희영, 송지은, 그림그리기 부문의 권욱순, 박정화, 이효선님이 수고했고,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 이경이 전 회장, 최형란 박희례 후원자가 직접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은 북가주협의회 웹사이트(https://www.koreanschoolca.org/cms/announce_eng/2127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