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한인회 전 이사장이 최근 한미동맹강화-평화 통일 됐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풀러튼 힐 크레스트 공원 기념비 건립 현장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위원회’의 노명수 회장 에게 5,000불의 기금을 전달했다

김경자 이사장은 “우리가족은 군인가족으로 별이 총 12개나 되는 장군 출신 가문으로 6.25사변때 실전한 분들로 체험한 국군으로 북한군을 무찌르는데 큰 공을 세운분들이다”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다가 3만6,492명이란 고귀한 생명을 희생한 미군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다는 뜻깊은 기념비 건립에 동참 할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한미동맹이 강화되어 평화적으로 남북이 통일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자 전 이사장은 최근 한국전 건립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풀러튼 힐 크레스트 공원에 건립되는 참전 용사비는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과 함께 별 모양으로 된 5개의 조형물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조형물들에는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장병 3만6,492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다.

한편 한국전 기념비 건립 사업은 지난해 착공했으며, 올해 9.28 서울 수복 기념일을 계기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전 참전 용사비 건립위원회’는 이 용사비 건립 공사를 맡을 업체들로부터 입찰을 받고 있다.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