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무리, SF 뮤니 버스서 승객 머리에 불 지르고 달아나
2021-05-10 (월)
캐서린 김 기자
SF뮤니 버스에서 10대 무리가 한 승객 머리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SF크로니클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경 #5 풀톤 스트릿 뮤니 버스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버스 운전기사는 10대 남성이 불을 지르고 다른 2명과 함께 버스에서 내려 맥앨리스터 스트릿 동쪽방향으로 도주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빨간색 긴 상의와 같은색 바지를 입었으며, 검정색 백팩을 매고 있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피해자는 5~60대 여성으로 짙은 머리색에 안경을 끼고 있었다. 그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사라졌다. 경찰은 사건 진술을 위해 피해자를 찾고 있다.
<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