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상 황부자, 동상 양주옥씨 수상
▶ SV롸이더스 그룹주최, 본보 특별후원
시상식을 마친 수상자들과 SV롸이더스 그룹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재 심사위원장, 동상의 양주옥씨, 금상의 김태억씨, 은상의 황부자씨, 최화자 회장, 임미순씨, 조성도 고문, 박은주 전 회장.
실리콘밸리롸이더스 그룹이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제21회 육아수기 시상식이 5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금상은 김태억씨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받았으며, 은상은 황부자씨의 ‘손녀 은섭’ 동상은 양주옥씨의 ‘인꽃의 향기’가 차지해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성재 심사위원장은 20년이 넘게 공모전을 해 오면서 육아수기의 주제가 아들 딸들의 육아 경험에서 이제는 손자 손녀들의 육아 경험으로 대상이 변해가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작품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광용 SF 총영사관 부총영사와 윤홍선 문화영사를 비롯해SV 롸이더스 그룹 회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롸이더스 그룹의최화자 회장을 비롯해 정광용 부총영사, 임승쾌 크리스찬 타임스 사장, 정해찬 전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조성도 롸이더스 그룹 고문의 축사와 박은주 전 롸이더스 그룹 회장의 축시 낭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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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