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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바트역 인근에 주택 건설

2021-05-05 (수)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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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는 저소득층 주택

버클리 시의회는 27일 애쉬비와 노스 버클리 등 바트역 2곳 인근에 5천3백만 달러를 들여 주택을 건설하는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건설 주택의 35%는 저소득층에 할당될 예정이다.

제시 아레긴 버클리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버클리 시 사상 가장 대규모 저소득층 주택 건설이라고 말했다. 레베카 살츠만 바트 위원회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지지해준 아레긴 시장에 감사하며 이와 같은 바트역 중심 개발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천3백만 달러의 예산은 법안 O(Measure O)에 의한 채권기금 4천만 달러와 2024년까지 사용할 1천3백만 달러의 저소득층 주택 건설 기금으로 충당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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