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차이나타운 상공회의소장 길걷다 공격당해…용의자 체포
2021-05-01 (토)
캐서린 김 기자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오클랜드 차이나타운 상공회의소 칼 챈 소장(사진)이 지난 29일 길가에서 공격당했다.
오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후 4시경 브로드웨이 인근 8가 400블락에서 길을 걷고 있던 칼 챈 소장 뒤로 접근해 욕을 한 뒤 머리 뒤를 가격하고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챈 소장은 바닥에 쓰러져 잠시 의식을 잃었다.
챈 소장은 용의자의 얼굴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었고, 이를 경찰에게 보여줬다. 경찰은 20여분 후 7가 700블락에서 용의자(25)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챈 소장과 일면식이 없는 사람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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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