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베이지역 ‘가뭄 극심’ 상태

2021-04-30 (금)
크게 작게
베이지역이 가뭄 극심(extreme drought, 가뭄 3단계) 상태로 나타났다.

연방 농무부 산하 '미국 가뭄 모니터'(US Drought Monitor)가 2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SF, 마린, 산마테오, 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솔라노, 소노마, 나파 카운티와 산타클라라 카운티 일부가 가뭄 3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EBMUD(EB 수자원국)이 공식적으로 가뭄 1단계를 선포하고 10% 물 감축, 산타클라라밸리 수자원국도 25% 물 절약을 자발적으로 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남가주도 LA, 벤추라 카운티 등이 가뭄 3단계 상태이며 가주 전체적으로 97.6%가 가뭄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