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즌튼 노인상대 절도범 체포
2021-04-28 (수)
캐서린 김 기자
플레즌튼에서 노인을 상대로 한 절도범이 체포됐다. 26일 EB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플레즌튼 경찰은 5개월에 걸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지갑 등 소지품을 절도하고 훔친 신용카드 사용, 신분 도용 등의 범행을 저지른 절도범 용의자 여성(플레즌튼, 29)을 지난 7일 체포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60세 이상으로 샤핑 나온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대화를 시도한 뒤 한눈을 파는 사이 지갑을 교묘하게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자신의 소지품을 도난 당하고도 수시간 동안 피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용의자는 현재 절도, 신분도용, 신용카드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