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례씨, 산타크루즈 자매도시위원 선임 “강릉과 자매도시 맺을 것”
2021-04-26 (월)
김경섭 기자
신사임당재단 회장이자 본보 여성의 창 필진으로 활동했던 박희례씨가 산타크루즈 시의 자매도시위원회(Sister Cities Committee) 위원으로 선임됐다.
박희례씨는 4월 13일 산타크루즈 시의회의 승인을 받고 줌을 통해 선서를 함으로써 정식 위원이 됐다. 박희례씨는 대한민국의 강릉시가 산타크루즈시의 자매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례씨는 한국인의 역사에 길이 남을 신사임당을 기리고 그의 얼을 계승하고 후세에게 한국인의 훌륭한 전통을 알리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북가주 신사임당재단의 제1대 신사임당으로 뽑혔으며 현재 신사임당재단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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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