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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 주차장서 부탄 폭발

2021-04-23 (금)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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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 주차장에서 발생한 부탄 폭발 사고로 차량 여러대가 피해를 입었다.

CBS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1시경 건빌 로드와 레인지 애비뉴 인근 주차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1차례 이상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국은 산타로사 주민 마이클 크로우포드가 폭발로 얼굴과 손, 가슴에 화상입은 것을 발견하고 로컬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조사 결과 마이클은 본인이 구입한 부탄통을 잘못 취급해 차량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근 차량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마이클의 차량 내부에서 필로폰이 발견됐다.

마이클은 중범죄급 기물파손과 판매 목적의 필로폰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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