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카운티 페어 10월로 연기
2021-04-21 (수)
캐서린 김 기자
2021 알라메다 카운티 페어가 오는 10월로 연기됐다.
CBS뉴스에 따르면 주최측은 올해 알라메다 카운티 페어가 기존 6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기간은 10월 22일~31일이고,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플레즌튼(4501 Pleasanton Ave.)이다.
주최측은 “현재 페어그라운드가 접종소와 카운티 동부 음식배급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보건 가이드라인을 지켜 입장객 수가 제한되고 사전에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음식과 음료, 주차, 라이드 이용권 구매 등에는 비현금, 무접촉 결제 시스템이 사용될 예정이다. 입장객은 마스크 착용과 입장전 발열체크가 요구된다.
한편 지난해(2020) 카운티 페어 유효 티켓을 가지고 있거나, 지난해나 올해 드라이브인 영화관에서 카운티 페어 입장권을 받은 사람은 오는 10월 박람회 입장권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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