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인베이스 CEO 3억달러대 지분 매각

2021-04-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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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지난 14일 나스닥 상장 첫날 2억9,200만달러 규모의 보유 주식을 팔았다.

로이터통신은 코인베이스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암스트롱 CEO가 상장 첫날 보유 주식의 일부인 74만9,999주를 주당 평균 389.1달러에 매도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이를 비롯해 암스트롱과 코인베이스의 주요 주주와 투자자들은 상장 직후인 지난주에 이미 총 50억 달러 규모의 보유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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