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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에 셀폰 보면서 횡단하다가 사고
2021-04-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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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제공>
지난 11일 오후 6시경 오클랜드 그랜드 에비뉴와 퍼킨 스트릿 교차로에서 빨간불에 셀폰을 보면서 횡단하던 보행자가 달려오는 차에 치어 사고를 당했다. 이 사건의 목격자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한 것 같다면서 운전자도 주의산만 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보행자가 사고를 당하자 주변 사람들이 놀라 모여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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