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고급 관람석 비트코인 받고 판매

2021-03-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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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속 구단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받고 고급 관람석 티켓을 판매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첫 판매가 성사될 예정이라고 CNBC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구단은 올해 시즌 고급 관람석 중 10개 자리에 대해 1자리당 1비트코인을 받고 팔기로 했다.

원래 고급 관람석의 1년짜리 시즌권은 대략 6만4,000달러 수준인 만큼 비트코인 지불에 대해 할인 혜택을 부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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