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코로나 확산세 누그러졌나

2021-01-17 (일) 06:03:3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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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율 5.77%로 하락세…입원 환자도 감소세

▶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명 추가발견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6일 주 전역의 코로나19 확진비율이 5.77%라고 밝혔다. 뉴욕주 코로나19 확진비율이 6%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달 이후 처음이다.
다음날인 17일 코로나19 확진비율 역시 5.61% 기록,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준 뉴욕주 병원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 역시 117명 줄어든 8,771명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로 입원한 중환자 역시 30명 감소한 1,550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펜데믹 우려를 낳고 있다. 주보건국에 따르면 이날 웨체스터카운티에서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견돼 총 감염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쿠오모 주지사는 백신 보급 현황을 발표하고 첫 4주간 84만4,250회분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들이 연방정부로부터 보급 받은 1차 백신의 81%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백신은 94%까지 접종된 상황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연방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보급받자마자 신속하게 수혜자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백신이 부족해 추가 공급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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