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연방정부에 백신 추가 요청
2021-01-15 (금) 08:17:46
금홍기 기자
내주부터 뉴욕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부족 사태가 예고된 가운데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연방정부에 빠른 시일 내에 추가 백신 제공을 요청하고 나섰다.
쿠오모 주지사는 14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으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공급은 쫒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주에 30만회분의 백신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도 13일 65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되고,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있어 내주부터는 백신 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현재 700만명의 뉴요커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백신 부족 현상과 예약자가 몰리면서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한편 뉴욕시는 14일까지 코로나19 백신 88만5,325회분을 예약해 79만4,650회분이 도착한 상태이며, 이날까지 30만3,671회분의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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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