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인 이민 118주년 의미 되새겼다

2021-01-15 (금) 08:15:43 서한서·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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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 한인의 밤 겸해 올해의 한인상에 변종덕 이사장

▶ 뉴저지한인회도 기념식 열고 한인상에 손종만 회장

미주한인 이민 118주년 의미 되새겼다

뉴욕한인회가 13일 주최한 ‘제61회 뉴욕한인 밤 및 제118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서 찰스 윤(오른쪽) 뉴욕한인회장이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에게 올해의 한인상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동영상 캡쳐]

미주한인 이민 118주년 의미 되새겼다

13일 뉴저지한인회 미주한인의날 기념식에서 손한익(오른쪽) 한인회장이 손종만 뉴저지네일협회장에게 뉴저지한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저지한인회]



118주년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3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잇따라 열렸다.
우선 뉴욕한인회는 이날 61주년 뉴욕한인의 밤을 겸해 개최한 미주한인이민 기념식에서 한인이민 118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코로나19사태 탓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뉴욕한인회는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에게 올해의 한인상 대상을 수여했으며, 한인 2세들이 설립한 자선단체 ‘내일재단’(Naeil Foundation)에는 올해의 단체상을 전달했다.


또 한인 2세인 그레이스 윤 록펠러 자산운영회사 사업 개발 및 전략적 제휴 책임자와 고등학교 재학 중 탈북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바오새 재단’(Bao Sei) 재단을 설립한 한인 3세인 클로이 김에게 각각 ‘롤모델상’과 ‘차세대상’ 등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주한인의 날 기념 축사를 비롯 척 슈머 연방상원의원,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등 미 주류정치인들도 대거 축하 인사를 보내와 높아진 한인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슈머 상원의원은 이날 영상 메시지에서 “한인 커뮤니티에 경의를 표한다”며 “뉴욕은 한국인이 많아질수록 더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머 의원은 또 “내가 해줄 수 있는 어떠한 도움이라도 필요한 게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달라”며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로서 워싱턴 차원에서 한국계 미국인 공동체를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저지한인회도 이날 118주년 미주한인의날 기념식을 열고 손종만 뉴저지네일협회 회장에게 제1회 뉴저지한인상을 수여했다.

손한익 회장은 “손종만 네일협회 회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등 뉴저지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첫번째 뉴저지한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한서·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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