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첫번째 코로나19 대형 백신 접종소 오픈

2021-01-11 (월) 08:39:4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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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섹스카운티 접종소 하루 약 2,400건 접종 가능

뉴저지 첫번째 코로나19 대형 백신 접종소 오픈

8일 문을 연 뉴저지 에섹스카운티 코로나19 백신 대형 접종소에서 필 머피(맨 오른쪽)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뉴저지주지사실]

뉴저지주의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형 백신 접종소(mega-site)가 8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라카웨이 타운스퀘어 몰에 설치된 에섹스카운티 코로나19 대형 백신 접종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대형 접종소에서는 궁극적으로 하루에 약 2,400건의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남부 뉴저지 로완칼리지에 설치된 글루체스터 카운티 대형 백신 접종소도 이날 오전 문을 열었다. 뉴저지에는 총 6곳의 대형 백신 접종소가 운영되는데 버겐·아틀랜틱·벌링턴·미들섹스카운티에 각각 설치되는 나머지 4곳도 수일 내에 운영이 시작된다.

현재 뉴저지에서는 의료진과 요양원 종사자, 경찰관, 소방관 등에게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뉴저지에서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다시 위험 척도로 여겨지는 1.0 이상을 기록해 우려를 사고 있다. 필 머피 주지사 발표에 따르면 8일 현재 코로나19 전염률은 1.02로 전날의 0.99보다 상승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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