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가계자산 역대 최고 증시 급등에 123조5,000억달러

2020-12-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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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가계자산 역대 최고 증시 급등에 123조5,000억달러

미국 가정들의 순자산이 역대 최고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도 뉴욕증시(NYSE)의 주식이 크게 오른 결과이다.

CNBC 방송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통계를 인용해 올해 3분기 미국의 총 가계 순자산이 123조5,00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분기보다 3.2%인 3조8,000억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1년 전과 비교해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에도 다우 지수가 사상 첫 3만고지에 오르는 등 증시가 활황세를 보인 것이 미 가계 순자산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개인 주식 자본은 3분기에 2조8,000억달러 급증한 반면, 부동산 자산은 상대적으로 작은 4,000억달러 증가에 그쳤다.

미국의 가계 순자산 기록 경신은 3분기 미 국내총생산(GDP)이 33.1%(연율 환산) 급증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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