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트라, LA서 ‘취업비자 지원’ 기업 초청 잡페어

2026-04-28 (화) 0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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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LA서 ‘취업비자 지원’ 기업 초청 잡페어

코트라 본사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과 협력해 '2026 케이무브 잡페어'(K-Move Job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취업 비자 발급 불확실성이 커진 현지 상황을 고려해 취업 비자 발급을 지원할 의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인근 16개 기업을 선별해 국내 청년 인재들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인 분야는 헬스케어,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 법무 회계 등에 집중됐다. 현장에서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구직자 70명이 참여해 총 90건의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최근 미국 취업 비자 발급 절차 개편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미국 취업 비자 컨설팅 상담회'가 병행돼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영완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는 "이번 취업 박람회가 미국에서 취업하려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고, 기업들도 우수한 한국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우석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장은 "체류 비자 지원 의사가 있는 기업과 협력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우리 청년의 해외 취업 및 인재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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