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7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미국의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 기내 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이 비대면 셀프 체크인 제공, 기내 살균 소독, 헤파 필터 활용 정화 공기 공급 등 안전 항공 여행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것이 17년 연속 최고 기내 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독자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선정해 오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한국 내 서비스 평가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제항공부문 1위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KS-PBI)’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