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팀 쿡 CEO, 애플 직원 내년 6월전 원격근무

2020-12-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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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직원 대부분이 내년 6월 전에는 사무실에 돌아오지 못할 것 같다고 10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쿡 CEO는 이날 직원들과 가진 화상 타운홀 미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의 경험이 원격근무에 대해 더욱 유연한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면 협력 작업을 대체할 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생산성과 실적 손상 없이 원격근무가 가능하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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