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블라지오“코로나19 확산시 학교 다시 폐쇄”
2020-11-10 (화) 05:54:54
조진우 기자
▶ 최근 감염자 지속증가 경고$10일‘데이 오브 액션’ 코로나 검사 참여 당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될 경우 모든 학교를 다시 폐쇄하고 100%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10일 “아직 구체적인 규제조치를 시행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및 비즈니스가 다시 폐쇄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기준 뉴욕시 코로나19 감염률은 2.88%이며,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감염률은 2.31%다. 이는 전날 2.36%와 2.21%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날을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하기 위한 ‘데이 오브 액션’(Day of Action)으로 정한다”고 밝히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실내모임을 줄이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도 코로나19 감염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블라지오 시장은 전날 ‘레드 존’(Red Zone)에서 ‘옐로우 존’(Yellow Zone)으로 변경된 브루클린 22개 학교가 12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대면수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레드 존에서 ‘오랜지 존’(Orange Zone)으로 변경된 22개 학교는 계속 학교를 폐쇄하고 온라인 원격수업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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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