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재선 성공

2020-11-05 (목) 07:31:25 서한서·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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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김 뉴욕주하원의원도 5선 쾌거

▶ 뉴저지 한인 시의원후보들도 대거 당선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재선 성공
3일 치러진 뉴욕^뉴저지 본선거에 출마한 한인후보들이 대거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우선 한인 유일의 연방의원인 앤디 김 의원은 이날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에 출마한 선거에서 17만3,009표를 얻어 55%의 득표율을 기록, 13만8,095표(득표율 43.9%)에 그친 데이빗 리처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개표 윤곽이 드러난 3일 오후 10시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유권자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더 없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도 이날 실시된 뉴욕주하원 40지역구 선거에서 59.6%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지난 2012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뉴욕주하원의원에 당선된 김 의원은 내리 5선에 성공하면서 한인 정치사를 새롭게 장식했다.

뉴저지에서도 한인 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선전을 이어갔다.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선거에서 박재관(민주) 후보가 당선된 것을 비롯 폴윤 포트리 시의원과 준 정 해링턴 팍 시의원이 각각 연임 도전에 성공했다. 또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선거에서는 박명근 공화당 후보가 미개표된 우편투표와 현장투표를 제외한 상태에 1위에 오르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외에 노우드 시의원 선거에서는 김봉준 공화당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선관위의 3일 오후 6시 기준 중간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1,266표를 획득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당선권인 2위 후보와의 표차가 불과 7표에 불과한 상황이어서 남아있는 우편투표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선거에서는 친한파 의원들의 당선 소식도 속속 이어졌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뉴욕주 6선거구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5선을 확정지은 것을 비롯 뉴욕주상원 11선거구에서는 존 리우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 16선거구 의원도 이날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한서·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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