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밤에는 집에 머물라” CT·MA 야간외출 자제 권고

2020-11-04 (수) 0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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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산에 억제조치 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커네티컷과 매사추세츠주가 확산 억제 조치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네드 러몬트 커네티컷 주지사는 2일 ‘2.1 단계’로 이름 붙인 경제 재가동 조치를 내놨다고 CNN이 3일 보도했다. 3단계였던 기존의 경제 재개를 일부 후퇴시킨 것이다.
이에 따라 식당은 손님을 수용정원의 50%까지만 받을 수 있고 한 테이블당 손님은 8명으로 제한된다. 모든 식당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밤 9시 30분부터 출입이 금지된다.

실내 이벤트 공간이나 극장, 공연장에도 인원 제한이 도입된다.
러몬트 주지사는 주민들에게도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집에 머물라고 권고했다. 사교 활동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다.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도 2일 ‘자택 대피 권고’를 발표했다. 권고는 매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발효되며 모든 모임은 밤 9시 30분 이전에 끝내야 한다.
또 5살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얼굴 가리개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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