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후 폭력사태 대비 무장 경비원 고용
2020-10-30 (금) 08:31:13
금홍기 기자
▶ 맨하탄 고급 아파트·빌딩, 세입자 안전 위해
맨하탄의 고급 아파트와 빌딩 등에서는 대선 전후로 폭력 소요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우려해 사설 무장 경비원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OX5 방송 등은 29일 펜트하우스의 매매가가 6,250만달러에 달하는 맨하탄 콜럼버스 서클의 타임워너 케이블 빌딩을 비롯한 고급아파트 시설 등에 기관총(submachine guns)으로 무장한 사설 경비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 빌딩들이 오는 11월3일로 다가온 대선 결과에 따라 폭력 소요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세입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설 경비원을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하탄 빌딩을 관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혹시나 모를 사태에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뉴욕시경과 국토안보부 요원 등도 함께 경계태세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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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