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주사 맞은 뉴요커 늘었다
2020-10-29 (목) 12:00:00
조진우 기자
▶ 뉴욕주보건국, 지난해보다 37% 증가
▶ 코로나 위험낮춰 서둘러 예방접종해야
독감시즌을 앞두고 예방접종을 맞은 뉴요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뉴욕주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7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맞은 19세 이상 성인은 70만6,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만7,676명보다 2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주보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독감 예방접종을 맞은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주보건국은 독감 예방접종이 코로나19를 치료해주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위험을 낮출 수는 있다며 접종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데이브 초크치 주보건국장은 “올해는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 가장 좋은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가족과 친구, 이웃을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서로를 지키자”고 말해다.
주보건국에 따르면 매년 독감시즌에 약 2,000명이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등으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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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