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극찬 항체치료제 실제 써보니‘효과’

2020-10-28 (수) 08: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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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곤란 영국 여성 빠르게 호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극찬했던 단일클론 항체가 실제 임상시험에서 사용되자마자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의 멜라니 제임스는 최근 코로나19에 걸려 몸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했으나, 병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했던 것과 같은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를 주사 맞은 후 빠르게 호전됐다.

영국 웨일스에서 처음 단일클론 항체를 주입한 그는 호흡곤란으로 산소호흡기에 의존했으나 치료를 받은 후 만면에 웃음을 띠며 “아주 좋아졌다”고 밝혔다.

단일클론 항체는 아직 정식 치료제로 허가받지 못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급사용된 후 큰 효과를 발휘했으며, 영국에서도 최근 무작위로 신청을 받아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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