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유권자 대거 몰려 30~31일, 오전7시~오후 5시 11월1일, 오후 4시까지 연장

뉴욕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장으로 대거 몰려들고 있다. 27일 브루클린 투표소 앞에서 빌 드블라지오(앞에서 4번째) 뉴욕시장이 길게 늘어선 유권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뉴욕주의 사전투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뉴욕주선관위는 27일 사전투표를 하러 나온 유권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30일~11월1일까지 사흘간 투표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31일에는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사전투표소가 운영되고, 사전투표 마감일인 11월1일에는 오전 7시~오후 4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뉴욕주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대선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뉴욕주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실시된 지 사흘째인 26일까지 71만2,915명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전체 등록 유권자 1,300만명 중 5.6%가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4일에는 주 전체에서 21만2,243명이 투표를 마쳤고, 25일 21만245명, 26일 29만427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뉴욕시에서는 사전투표 첫날 9만3,830명이 투표했고, 둘째 날에는 10만85명, 셋째 날은 12만808명이 투표를 마쳤다.
한편 이번 선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민권센터(718-460-5600)나 시민참여센터(718-961-4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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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