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란 작가 작품세계 조명

2020-10-27 (화) 0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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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재단 뉴욕한국문화원 온라인 대중 강연 시리즈

▶ 리차드 바인 초청 28일 개최

황란 작가 작품세계 조명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오는 28일 ‘아트 인 아메리카’ 미국 미술부 편집장인 리차드 바인을 초청, 뉴욕한국문화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CSNY)을 통해 ‘작가 황란:현재의 부재-작업의 듀얼 리얼리티‘를 주제로 미술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30일에 열린 첫번째 대중 강연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로 ‘단추 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인 설치작가 황란의 작품세계를 미국의 권위있는 미술 평론지 ‘아트 인 아메리카’의 편집장 리차드 바인의 시선으로 심도 깊게 살펴 볼 예정이다.

뉴욕을 기반으로 전세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황 작가는 수 많은 구슬과 단추 등을 이용해 생과 사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성찰을 눌러 담아 캔버스 위에 명상 하듯 못질을 반복한다. 끝없는 반복 작업과 고행이라는 불교의 명상 기법이 녹아 든 작가의 영적인 작업방식은 화려한 결과물 안에 깊이를 더한다.


알재단의 2003년 제1회 기금 수상 및 2017년 그랜트 수상작가이기도 한 황란은 미국의 매스모카 미술관, 싱가포르의 아시안 시빌라이제이션 미술관과 에르메스 파운데이션에서 개인전을 한 바 있다. 뉴욕대학교와 두바이 오페라하우스 로비에 작품이 영구 소장됐고 국립현대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도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을 맡은 리차드 바인은 1913년에 창간한 ‘아트 인 아메리카’의 미국 미술 부문 편집장이다. 시카고 대학 문학 박사 취득. 시카고 리뷰에서 미술 평론을 시작해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SAIC), 뉴스쿨, 뉴욕대(NYU) 등 유수 대학에서 강의를 해왔다.

대중 강연 시리즈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공개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28일 뉴욕한국문화원 유튜브에 공개 된 후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강의 관련 질문이나 문의는 info@ahlfoundation.org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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