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거리서 40대 남성 여자친구 총격 살해후 자살

2020-10-27 (화) 08:32:0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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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길거리에서 4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20분께 로어 맨하탄 모리스 스트릿과 트리니티 플레이스에서 두 남녀가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 46세 남성이 40세 여성의 머리에 총 두발을 쏜 뒤 자신의 가슴에 총을 쐈다. 피해여성은 사건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사망한 남성과 여성은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가족들의 요청으로 피해여성의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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