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핼로윈 데이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2020-10-27 (화) 08:28:53 금홍기 기자
크게 작게

▶ 뉴욕주, 안전수칙 발표 핼로윈 파티·이벤트 금지 트릭 오어 트릿은 개별포장해야

뉴욕주정부는 ‘핼로윈 데이’(31일)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비접촉 방식으로 행사를 대체할 것을 권유했다.

뉴욕주정부는 26일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될 수 있으면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핼로윈 데이를 즐겨달라고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핼로윈 데이 안전수칙을 발표했다.

매년 10월31일 핼로윈 데이에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한 어린이들이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을 받는 게 전통적 놀이 중 하나다. 독특한 복장으로 거리를 행진하는 야외 축제 등도 이어진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전통들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높인다는 게 뉴욕주 당국의 설명이다.
뉴욕주가 이날 발표한 안전수칙에 따르면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놀이를 가급적 가족들과 함께 집안이나 집의 뒷마당 등에서 즐길 것을 요청했다.

만약 야외에서 트릭 오어 트릿을 할 경우에는 붐비는 거리는 피하고,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등에는 사탕이나 과자를 두어서는 안된다.

또 트릭 오어 트릿의 사탕이나 과자 등은 개별 포장된 것을 통에 담아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핼로윈 파티와 이벤트 등도 금지된다.

<금홍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