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격수업 학생 대면수업 신청 받는다

2020-10-27 (화) 08:07:1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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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11월2일~15일까지 대면수업 신청 기회

▶ 공립교 코로나 검사 확진율 0.15% 불과…안전 입증

뉴욕시공립학교에서 100% 온라인 원격수업을 신청한 학생들도 대면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리차드 카랜자 뉴욕시교육감은 26일 “100% 온라인 원격수업을 신청했던 학생도 다시 대면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에 따르면 100% 원격수업을 신청한 학생은 11월2일부터 15일까지 대면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대면수업 신청은 온라인 및 각 학교에서 할 수 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시간이 됐다”면서 “이번이 대면수업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여전히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면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대면수업을 실시할 만큼 교실이 안전하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시장실에 따르면 공립학교 재학생을 무작위로 선별해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율은 0.15%에 불과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전체 재학생의 절반이 넘는 52%가 100% 온라인 원격수업을 듣고 있다.

한편 카랜자 교육감은 이날 올해 학년도에 한해 지각이나 출석을 학생의 성적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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